장점 / 역량 / 강점의 차이! 다 같은 말 아니야?

이번 포스팅은 장점과 역량, 강점을 헷갈리시는 분들에게 그 차이점을 명백하게 해주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이는 자기소개뿐 아니라 면접에서도 자주 나오게 되는 키워드로 오늘 포스팅을 통해 모두 알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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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usiness-log의 Ben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준비 등 취업을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면서

 

성격의 장단점

직무역량

본인의 강점

 

등 수많은 단어들을 봐왔을텐데요.

장점이 강점이 되기도 하고, 역량은 또 강점이고 이게 같은 한국말이면서도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막막하셨죠?

 

오늘은 그 차이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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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성격적인 부분

장점은 성격적인 부분으로써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열정적이다', '끈질기다', '섬세하다', '꼼꼼하다' 등과 같이 표현될 수 있죠.

 

그래서 성격의 장단점을 언급했을 때 언급되는 것입니다.

 

의사소통 부문에서 예를 들면

 

 - 공감을 잘하는 (Empathetic)

 - 외향적인 (Extroverted)

 - 내성적인 (Introverted)

 - 다정한 (Affectionate)

 - 설득력 있는 (Persuasive)

 - 센스 있는 (Sensible)

 - 예의 바른 (Courteous)

 - 조력적인 (Supportive)

 

등 성격의 장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상기 내용들을 모두 장점이라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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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 직무적인 부분

장점과 다르게, 역량은 직무적인 즉, 일적인 부분에 가깝습니다.

자신의 성격과 다르게 직무적인 부분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의미하죠.

 

예를 들면, - 기획력 - 고객지향성 - 도전정신 - 리더십 - 문제해결력 - 분석능력 - 설등력 - 성과지향형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능력(Ability)를 의미하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서 궁금하실 수도 있는 게, 장점이랑 역량이 겹칠 수도 있지 않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적인 부분에서'난 도전적인 성격이야'

 

그리고 직무역량으로도'도전적인 역량을 가졌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 맞죠. 이걸 굳이 카테고리화할 필요도 없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고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인사담당자 또는 면접관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죠.

 

도전적인 성격이고 도전적인 역량이라고 어필한다면 차별성이 없잖아요?

 

이때, paraphrasing(같은 표현 다른 단어)를 해주면도전정신은 역량에 가까우니 성격적인 부분에서 도전적인 성격을 거침 없다, 끈기가 있다, 새로운 것에 내색하지 않는다 등으로 바꿀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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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 장점 + 역량

앞서 장점과 역량을 종합해서

강점 = 장점 + 역량

이라는 방정식에 도출할 수 있습니다.

즉, 강점은 장점과 역량의 결합된 형태이죠.

예를 들어, '끈질긴'이라는 장점과 추진력이라는 역량을 합치면 끈질긴 추진력이라는 강점이 나옵니다.

 

이와 같은 강점은 자소서 소제목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면접 1분 자기소개에도 활용할 수 있죠.

 

 

만약 본인이 품질업무를 지원하고 싶은데, 본인의 강점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면

 

품질업무 -> 중요한 성격은 외향적이고,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협업 능력)이 필요해.

그렇다면, 내 강점을 외향적 + 소통능력으로 활용해야지!

 

라고 채용공고부터 Concept을 잡고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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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원자분들께서 강점과 헷갈리는 것이 있습니다.

 

인턴 경험, 회계 지식, 공학적 지식, 자격증 등을 본인의 강점이라고 어필하는 경우 비일비재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정성적 경험, 정략적 스펙은 직무 수행을 위한 배경적인 스펙일 뿐 강점이라고 어필하기 많이 힘듭니다.

 

오히려 정성적인 경험의 예인 인턴경험이나 교내 현장실습 경험에서 본인의 장점+역량을 대입해서 어떠한 도전을 해본 경험, 성실하게 임한 경험을 언급하면 그것이 강점을 스펙에 녹이게 되므로 더 좋겠죠?

 

또한 정량적 스펙의 예인 자격증에서도 본인의 장점+역량을 녹여 끈기있게 성실하게 공부를 해봤고, 역량인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여 최단시간 최고효율로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스토리를 언급해도 괜찮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다른 것처럼 우리도 이 부분을 파고들어 경험의 재해석을 해보면 취업 문이 조금 더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