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필요 없습니다.
바로 알아보시죠.
지난 포스팅에서 저희는
KOSPI와 KOSDAQ에 대해서 알아봤고
KOSDAQ이 나스닥을 벤치마킹 했다고 언급했었죠?
그렇다면, NASDAQ은 무엇일까?
미국의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KOSDAQ이 대한민국의 벤처기업, 중소기업 위주의 제2시장이라고 했고, KOSDAQ은
NASDAQ을 모티브로 나온 시장이니까 이해가 되죠?
하지만, 나스닥은 정말 무서운 속도로 상장했고,
장외시장 이지만 장내시장으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장외시장과 장내시장의 차이는 명확한 거래장소가 있냐 없냐 입니다.
장내시장은 기업의 재정활동을 알 수 있는 재무제표를 알 수 있는 반면, 장외시장은 그러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죠.
장내시장을 제외한 시장을 장외시장이라고 합니다.
다시 나스닥으로 돌아와서,
대표적으로 나스닥 시장에 포진되어 있는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이 있습니다.
어? 모두 엄청 유명한 대기업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위와 같은 기업들은 처음에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었고
1994년 7월에 나스닥 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현재는 뉴욕 증권 거래소를 뛰어 넘었습니다.
이와 같이, 나스닥 시장은 전 세계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이 되었죠.
참고로, 나스닥 지수는
- 나스닥 종합주가지수(IXIC)
- 나스닥100 지수(NDX)
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잠깐,
NASDAQ-100 지수란
시장 상장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의 비금융 대표기업으로 이루어진 지수를
나스닥100 지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전 분야 기업의 주가 지수겠죠?
그렇다면, 나스닥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성장하고
뉴욕 증권시장을 능가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 중, 대표적으로는 나스닥 시장은
회사 설립 초기 단계에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에게도 시장의 문을 열면서
기업들이 시장에 언제든 뛰어들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같은 나스닥 시장은
리스크가 잔존하지만,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에 투자가 활발히 왕래하고 있죠.
어때요?
NASDAQ에 대해서 이해하셨나요?
이러한 NASDAQ의 장점 중 하나는,
미국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다우지수에 비해,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시장이 왕래하므로
하지만, NASDAQ은 시가총액 주가지수를 나타내므로,
대형주의 시세에 영향을 받기가 쉽고, 나스닥의 주가지수가 영향을 받게 된다면, 투자자들 중 중소형 투자가가
직간접적으로 느낀 증시의 흐름과 상당히 갭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보편적으로 NASDAQ을 거래하는 이유는 거래량이 많고, 거래할 대상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목표로 NASDAQ을 거래하죠.
하지만, 일단 주식을 구매하기 위한 보증금인 증거금이 높고, 큰 돈이 돌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지난 KOSPI, KOSDAQ에 이어
오늘은 국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NASDAQ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차츰,
주식 관련 용어와 영향을 미치는 시장관계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드릴게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2.gif)
'재테크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NH나무 주식어플 이용법 I 인터넷 검색 없이 테마, 종목 확인법 (0) | 2022.12.09 |
---|---|
[경제용어] 유상증자란? - 주식 입문을 위한 경제용어 (0) | 2022.10.07 |
NH나무 주식어플 이용법 I 관심종목 추가 (1) | 2022.09.24 |
환율, 이거 모르면 인생 반절 손해입니다. - 경제 입문을 위한 경제용어 (1) | 2022.09.22 |
[주식용어] 코스피 / 코스닥 차이점 - 경제 입문을 위한 주식용어 (0) | 202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