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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hynix] SK하이닉스 가고 싶다면서 아직도 이걸 안 했어?

Ben. 2022. 12.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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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K하이닉스 자기소개서 항목을 보면서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확인해볼게요. 특히나 SK하이닉스는 취준생 사람들에게 마스터 자소서라고 불립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내용을 통해 SK하이닉스 자소서 작성법을 확인해봐요.


 

 

안녕하세요?

SK hynix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지난 2022년  8월 22일 00시부터 8월 30일 17:00까지

진행되었죠?

 

상반기 채용과는 특별히 상이한 모습을 볼 수는 없고

채용과정 또한 똑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SK그룹 특성상 난이도가 높은 자기소개서, 그리고 인적성(SKCT)가 있기에

많은 취준생들이 SK 입사에 고초를 겪고 있죠 ㅠㅠ

SK hynix를 포함해서 SK 게열사들의 자소서 문항은 난이도가 어려우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자소서 문항들입니다!

hynix는 자소서 문항 질문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아서 내년 SK hynix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 분들은 지금 자소서를 한 번 봐두는 것도 좋은 준비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SK hynix의 상반기 자기소개서 항목을 확인해볼까요?

 

 


Q1.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설정한 목표/ 목표의 수립 과정/ 처음에 생각했던 목표 달성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부딪힌 장애물 및 그 때의 감정(생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노력/ 실제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이 문항은 지원자의 목표달성능력을 파악하는 문항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인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것을 느꼈고, 그로 인해 어떤 Result가 도출되어 있는지 물어보고 있는 문항이죠!

 통상 우리는 보통 자소서 문항을 보고 나서, '어떻게 써야겠다.' 라고 생각만 하는데 그 전에 이렇게 생각을 해볼까요?

 '이 문항을 Why 물어볼까?'

 이런 출제자의 관점에서 보면 좀더 다른 시각으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정말로 이 항목은 왜 물어보는 걸까요?

 목표달성능력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가장 우선시되면서도 필연적인 역량이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비즈니스의 본질이 사업을 번창하고 매출을 높이면서 영업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잖아요?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 특성상 이 역량이 우선시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목표달성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분석력과 실행력이 수반됩니다! 왜냐면, 내가 어떠한 상황을 면밀히 파헤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추진해서 결과를 낳아 그 결과는 성과로 귀결되기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목표달성능력을 물어보는 문항은 분석력, 실행력 등 나의 Action과 Situation이 자연스럽게 녹아줘야 하죠.

 

 위 항목을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정한 목표를 던집니다!

ex) 21년 학부 ~를 수행하면서 ~로서 ~을 목표로 하여 ~을 통해 ~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첫 문장은 두괄식으로 상황 / 역할 / 목표 / 행동 / 결과 를 함축적으로 1~2줄로 녹여줍니다!

 그 후, 본인의 스토리텔링을 써내려가면 되겠죠?

 물론, 본인 직무와 SK의 인재상/사업 행보가 본인의 가치관과 일치하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Q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이 문항은 창의성 + 도전 정신 + 문제해결능력을 총망라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위해서 추진해야 하는 기획/추진력(집행력)/그 과정 속 제반사항 확인 등 리더십이나 리더를 보필한 팀워크십이 있다면 그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자소서 모든 항목들도 직무 관련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게 살짝 부족하다면 대내외활동에서 Source를 꺼내쓰는 것도 자소서 작성의 기본입니다!

 

 기업들은 대부분 신입사원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사고방식을 갖는 인재를 선호하죠.

 Junior들이 하는 행동이 일차원적이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다른 방향으로 고민도 해보는 그러한 행동을 Senior들이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섭리입니다.

 

 이 문항을 작성할 때, 엄청 대단한 것을 하기 보다는 학생회 or 동아리 활동 중 조직 활동간에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다른 방식으로 고안하여 적용해보았더니 이게 더 효율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었다.

 또는 학부연구생이나 현장실습 과정 속 비효율적인 부분에서 ~을 개선하여 ~소자 효율 ~%를 높였다 / 매출 ~%를 높일 수 있었다. (물론 %를 직접 계산을 해보는 것입니다. 경험 속에서)

 이런 식으로 경험 속에서 본인의 행동과 결과 그리고 인사이트만 녹여내도 훌륭한 자소서로 각광받을 수가 있죠.


Q3. 지원 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전문성의 구체적 영역(예. 통계 분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습 과정/ 전문성 획득을 위해 투입한 시간 및 방법/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실전적으로 적용해 본 사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경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네트워크/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본격적인 직무역량을 물어보는 문항입니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가 노력했던 것들이 있잖아요?

 반도체니까 반도체 공정실습도 있겠고, 교육도 있고, 수업, 프로젝트 등이 있겠죠? 그 경험들이 내가 이 직무를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직무로서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학부(과) 동안 어떤 경험을 했냐 그게 핵심인 것이죠.

 1번 문항의 목표달성능력과 유사합니다. 1번 3번 모두가 직무를 중심으로 기술했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굳이 큰 차이를 두자면 1번은 미시적으로 한 번의 경험에서 지원자의 행동을 기술하는 것이고, 3번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내가 직무 지원자로서 최종 목표 그리고 그 과정 속 몇 년간의 경험들을 크게 작성하는 것이죠.

차이가 이해 되셨나요?

 기본적인 구조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하다고 던지고, 나는 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어떠한 경험을 했다

 또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나는 최종적으로 ~를 수행하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시작하여 내가 지원직무 전문가로서 도약하기 위해 어떠한 경험을 했고, 무슨 결과를 낳았고,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마지막 구조로는 내가 느낀 점과 향후 업무에 있어서 어떤 것이 중요했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고, 현업에서는 ~한 업무를 수행할텐데 내가 지금까지 쌓은 ~과 열정으로 ~한 업무를 수행하는 일원이 되겠다.

 이렇게 작성하면 보기 좋은 자소서고, 무슨 말을 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겠죠?

 직무에 대해 고심해보고 업무내용과 본인의 경험을 접목하여 자소서를 관철해야 합니다.


Q4. 혼자 하기 어려운 일에서 다양한 자원 활용,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를 발휘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예. 친구, 직장 동료) 및 역할/ 혼자 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 목표 설정 과정/ 자원(예. 사람, 자료 등) 활용 계획 및 행동/ 구성원들의 참여도 및 의견 차이/ 그에 대한 대응 및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구체적 행동/ 목표 달성 정도 및 본인의 기여도/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700~1000 자 10 단락 이내)

 

마지막 문항은 조직생활에 융화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직장생활은 절대! 절대로! 혼자 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없죠. 또한 타인과의 협업으로 결국 기업의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데, 이 때 조직생활과 프로젝트 경험에서 시너지를 내었던 경험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그냥 작성하는 것이 아니겠죠?

어려움이 도래해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고심하여 팀의 목표를 상기시켜 팀원들에게 내가 한 행동으로 성과를 촉진시켰던 경험이면 더욱 좋습니다!

내가 한 행동과 그 행동으로 인해 바꿨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고심해보고, 참고로 본인의 가치관과 결부시키면 더더욱 좋죠!

가치관? 그게 뭔데?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죠. 상생, 협동, 배려, 예의, 의리 등이 있겠지만

 본인의 가치관(기업의 인재상or핵심가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을 팀워크에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결과를 이끈 경험이 스토리텔링에 있어 매력적인 자소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조직생활 경험이 없다면, 군대경험/알바경험 등도 사용할 수가 있는데, 여기서 노파심에 당부드리는 점!

 경험의 대소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ㅠㅠ 유무는 중요할 수가 있지만

 경험의 상황/ 경험에서 내가 해야될 것 / 그래서 한 것 / 결과 / 인사이트(느낀 점)

만 명확히 있다면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매력적인 지원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22년 상반기 SK hynix 자소서를 짧게 분석해보았고, 내년 23년 상반기 SK hynix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소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퇴근 후, 꼼꼼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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